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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사제

조회 수 2844 추천 수 0 2012.12.21 22:01:17

듣기에 따라서는 돈 많은 사람과 천주교 신부쯤으로 알겠지만

여기선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선생과 제자를 의미한다 ㅎ

본디 이 곳은 떨어져 사는 아들과의 대화를 위해서 개설했지만

녀석이 바쁘고 또 형편상 자유로이 사견을 개진할 수도 없어

거의 개점휴업(?)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 몇 편 안되는

글 꼭지의 조회수가 매번 1000회를 상회하니 대체 누가 다녀간단

말인가?

그가 누구든 아마도 내게 혹은 내 글에 관심있는 학생이거나 지인

일거라는 생각에 이제 이 곳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사제한담의 장으로 확장, 운영하고자 한다. 

자네들 중 누구도 내가 이 곳에서 늘어놓는 생각에 덧대어 주기 바라네

나와 같을 수도 또 때로는 나와 영판 다를 수도 있겠지

상관없네 토론자로서 지식인의 격을 지키는 한에서는


2013년 새해와 더불어 다시 이 곳에서의 글쓰기를 시작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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