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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조회 수 60 추천 수 0 2019.08.27 21:49:59

나라 안팍이 시끄럽습니다

동에서 서가 먼 것 만큼이나 서로가 서로에게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품위, 배려, 인격과 같은 단어들은 이제 용도폐지된듯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 여러분이 지난 여름 방학을 어떻게 지냈는지

묻기조차 조심스럽습니다

누군가는 어학에 누군가는 학비를 벌기 위한 알바에

또 누군가는 이러저런 문제와 고민 속에 힘겹게 보냈을 줄 압니다

물론 젊음의 특권인 낭만과 여행을 잠시라도 즐겼으면 더할나위없이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무더운 여름이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게 지구는 병들어가도 아직은

계절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스럽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 이제 곧 다시 개학입니다

여러분은 준비됐습니까?

나는 준비됐습니다

이번 학기가 가을 학기로는 내게 마지막 입니다 모든 과목들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2학년PR도 3학년IMC도 4학년 마콤 경영도 교양과목도 대학원 수업도

맘같아선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고 싶지 않군요

우리 그렇게 갑시다

남들이 보면 각자가 살 길을 찾아가는 각자도생같아 보이지만

우리는 같이갑니다.

 

고전에 隨處作主 立處皆眞라는 말이 있습니다 읽으면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느 곳에 있든지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내면 그 곳이 참된 곳 즉,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된다는 뜻입니다

 

자 우리 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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